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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에서만 갈수있는 곳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 여행/★ 일본

by Maycho 2017. 4.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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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USJ) 

ー 2016 년 7 월 ー

오사카라고하면 USJ (Universal Studio Japan)!!

이전부터 간사이 여행 명소 였지만, 최근 '해리 포터'지역이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도 해리 포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행과 경험도 할겸 USJ로 출발~

와이프는 여러 번 가본 적이 있다고 하지만, 저는 처음으로 가본 USJ (오사카 2회 방문뿐이지만...)

저희는 하나투어로 USJ 티켓(Express4)을 구입했습니다.

티켓을 안사서 가게되면 매표소에서 기다리는 시간만 약 2시간정도라고 하니 미리 사야겠죠!!

게다가 그날 표가 매진이라고 한다면....ㅠㅠ 다시 돌아가야겠죠..



해리포터는 입장 제한이 있어 사전에 USJ 공식 사이트에서 입장 시간을 예약해야 입장할수가 있어요!

티켓에 있는 Express 4 는 4가지의 인기있는 놀이기구 기다림 없이 다이렉트로 들어갈수있는 유용한 티켓이에요(해리포터 포함)

하지만 다이렉트로 들어갈수있는 기회는 단 한번뿐이니 기회를 놓치시면 안되요~

이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어 가 볼까요~~~신남 신남

당일 아침, 호텔에서 6시반 쯤에 나와 신사이바시역에서 전철을 타고 유니버셜 시티 역까지 

사람들 틈에 끼여 약 40분 간 서서 갔어요...ㅠ

역에서 내리니 이미 겉모습부터 테마파크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일찍 도착을 하니 배가 슬슬 고파지네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로손으로 향해 아침 밥을 샀어요~

이른 아침부터 유니버셜스튜디오로 향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너무 많았어요



매표소 입구에 다다르니 매번 느끼는 테마파크 입장전 그 떨림이 다시 오네요

"두근 둑은"



USJ는 이 지구본이 유명해요

모든 입장객들 이 지구본앞에서 사진을 찍었을꺼에요...ㅎㅎ




저희는 티켓이 있어 입장하는 대기줄에 나란히 서서 로손에서 사온 김밥과 빵을 섭취했죠..

USJ 또한 에버랜드와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들고 들어갈수가 없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래요~

다행히 가방을 가져간덕에 가방안에 몰래 과자는 슬쩍 넣어서 들어갔었죠...

드디어 입장과 함께 와이프와 저는 입구에서 제일 먼 놀이기구를 향해 달렸어요~

겁이 많은 저는 많은 놀이기구에 도전을 못했어요...

그래도 'JAWS'


'스파이더 맨'


등 여러 놀이기구에 도전을 했답니다.(어린이들과 함께요!!)

(스파이더맨 앞에는 스파이더맨 동상과 사진을 찍을 수있게 잘 꾸며놨네요)

역시 7월은 한여름이였어요!!

줄만 기다리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육수가 뚝뚝 떨어지다니요....



허기진 배를 채우려 음식점을 향해 가는중 미니언즈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들!!

팬티만 몇장 더 챙겨갔으면 나도 같이 물놀이를 했을텐데.....



다른 음식들은 너무 비싸 불쌍한 우리들은 피자 한조각과 음료수 하나씩을 시켰죠.

피자를 먹고 난후 우리는 해리포터 마을을 향해 걸어갔죠

도착한 시간은 1시 45분쯤!! 하지만 티켓은 2시 20분에 입장 가능...

결국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기다리며 시간이 오기를 기다렸죠 ㅠ

드디어! 해리포터 마을 입장!!!

해리포터 영화를 한번밖에 안봤지만 그 느낌 그대로 잘 표현한 해리포터 마을이였어요

마치 이곳에서 영화를 찍었던 느낌이랄까..집들 하나하나가 너무 디테일했죠 



마을 안에는 기념품 가게와 해리포터에 실제로 나왔던 과자와 음료수도 팔고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맛이 없다고 절대 먹지 말라고 했지만!!!

저희는 돈이 없는 관계로 못먹었지요..ㅠ

기념품가게에서 인기있는 상품은 망토와 지팡이였어요

메인 성으로 가는 길에 지팡이를 가지고 장난을 치던 꼬마 아이들이 많았었죠

그렇게 모든가게들을 지나고 나니 호그와트 이 우리 눈앞에 다가 왔죠.



이 성안에는 저희가 마지막으로 탈 놀이기구가 하나가 있었어요

저희가 탄 놀이기구는 키 제한만 안걸리면 누구나 쉽게 탈수있는 3D 라이드 어트랙션이에요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저에게도 안성맞춤이였던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무섭진 않았지만 어지러웠던 이 놀이기구

타기전에 안내원이 "몸 상태가 나빠질수도 있다"라는 주의사항을 듣고 너무 겁을 먹었지만 

막상 타보니 전혀 무섭지 않고 어지럽기만 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놀이기구가 되었네요

'스파이더 맨'과 비슷한 안경을 쓰고 의자에 앉아서 앞에 보이는 영상을 보기만 하는 거였어요

그러나 지나치게 리얼 90도에 떨어지는 장면은 정말 공포였습니다.

결국 너무 더워서 2시간 정도 더 돌아 본뒤 호그와트 마을에서 나왔답니다.

하루동안 너무 지쳐 집으로 갈려고 메인 거리를 향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도로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었어요~

알고보니 곧 퍼레이드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것만 보고 가자는 마음으로 퍼레이드 시작하기를 기다렸어요

드디어 "RE-BOOOOOOOORN" 퍼레이드 스타토!!!

퍼레이드는 USJ의 오리지날 캐릭터를 비롯해 스누피와 헬로 키티까지있었습니다.


퍼레이드의 모습은 동영상 ↓ ↓ CLICK ↓ ↓



처음 USJ에 갔는데 놀이기구도 물론 재미 있고 구경할것들이 많아 만족했어요

하지만 날씨가 조금 시원했더라면 좋았을....그래도 대 만 족!!



다음은 도쿄 여행에서 디즈니 랜드 GO?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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