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사카 여행중 꼭 먹어야할 음식 Best 5 #맛집

1. 나카우(덮밥, 우동 전문점)

일본에서 요시노야(Yoshinoya) 다음으로 손꼽히는 맛집이에요

일본의 제대로 된 정식을 맛볼려면 필수로 가봐야할 곳이죠

이 음식점은 24시간이라 숙소와 가까운곳이라면 언제라도 갈수있어요

일본은 혼밥하는 사람이 많을정도로 거희 모든가게가 1인식탁 위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나카우도 예외는 아니듯 1인식탁 위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네요

이 음식점은 특이하게 자판기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고 먹고싶은 반찬들도 주문해서 주문서를 카운터에 주면 식사를 준비해줘요

가격도 저렴해서 적은돈으로 배를 채울수있는 정말 추천할만한 음식점이에요

여기는 Breakfast Set 와 우동이 유명한데 한국인의 입맛에는 Breakfast Set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른아침(새벽5시~오전10시)에 가면 Set 메뉴인 Breakfast Set를 시킬수있습니다~

Breakfast Set는 일본의 맛을 제일 잘 표현한 일본정식이라고 할수있어요

한마디로 나카우는 패스트푸드의 건강식 버전이라고 할수있죠

가격은 430엔(Breakfast Set)

2. 쿠라스시(100엔 스시)

한국에서 연인끼리 회전초밥집을 가면 보통 6만원이상 깨지잖아요?

하지만 싱싱함과 퀄리티는 일본의 어느 스시집을 가더라도 상상 그이상으로 맛볼수있죠

그 와중에 제가 소개해드릴곳은 접시당 100엔으로 초밥을 파는곳 바로 쿠라스시에요

일본의 여러 100엔 스시집(쿠라스시, 하마스시, 갓파스시, 스시로) 중 쿠라스시가 단연 으뜸이에요

종류도 약 50가지가 넘을정도로 많지만 한국의 스시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선보이죠

스시를 다 먹고난 그릇을 그릇 넣는 입구로 넣으면 되요~

5접시를 넣게 되면 화면에서 게임을 하는데 랜덤으로 뽑기가 나오니 잊지마세요!!

참고로 꽝도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다음판을 기대하세요~

남녀둘이서 3만원에서 4만원이면 일본에서 먹을 초밥은 다 먹은거에요

저렴하면서 즐길거리도 있는 쿠라스시!!!

가격은 108엔(세금 포함)

3. 보테쥬(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오사카를 여행가면 무조건 먹어야될 음식은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 죠??

도톤보리 한복판에 위치해있지만 한국인은 잘 모르는 보테쥬(Botejyu) 음식점

보테쥬는 1946년도부터 지금까지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을만큼 맛과 분위기에도 타 전문점과 다른 포스를 풍기죠

이곳 역시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누구라도 시킬수있고 취향에 맞게 여러 종류의 오코노미야키를 마음껏 맛볼수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작다는 사실!!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가 유명하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대략 1000엔(오꼬노미야끼)

4. 츠루동탄(우동 전문점)

도톤보리에서 조금 외곽에 있지만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을정도로 유명한 우동 전문점이에요

이 음식점은 그릇이 정말 큰데요. 세숫대야 같이 큰 그릇에 우동을 담아서 주는 곳이죠

그릇이 커서 그런지 국물떠먹는 국자도 커요~

솔직히 맛은 그냥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우동맛이에요.(제가 먹어본건 일반 고기우동이였어요)

다만 우동의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고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인 관광객 틈에 껴서 줄을 기다려야되는 즐거움도 있죠 ^^;;

이 음식점에서 제일 유명한 우동은 까르보나라 우동이니 츠루동탄 가실분들은 필히 참고하셔서 가세요~

가격은 1480엔(까르보나라 우동)

5. 551 Horai(만두집)

일본 공항을 가보셨던분은 한번쯤 봤을법한 551 Horai 만두!!!

처음엔 한문으로만 써있어 중국이나 대만음식점 아닌가 생각했으면 큰 오산이에요

이 음식점은 일본에서 만든 음식점이니 오해하시면 안되요~ 본점은 오사카에 있어요!

겉으로 봐서는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호빵이지만 한입 베어물면 소름끼칠정도로 맛있어서 정신을 놓고 먹게되죠

고기의 육즙이 입안으로 들어오면서 씹을수록 찌릿찌릿 해져요

가격은 2개에 340엔, 4개에 680엔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Best 5 였습니다!!! 뿅!!!